- 지역사회 문제 해결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참여자 모집 - 만 19세~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청년단체나 모임 - 10개 팀 모집, 총 3천만 원 지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청년 활동지원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년 활동지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보는 사업이다. 청년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업무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있다.
공모주제는 공공과제 및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모임이다.
지원금액은 총 3,000만원이며, 단체 최대 500만원, 모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서류심사와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및 참신성, 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하게 된다. 사업시행 후 우수사업은 내년도 청년 사업계획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은평구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의 아이디어를 우리 구에 맞는 청년정책으로 구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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